블로그 구독 홍보를 위한 8가지 과정

그간의 블로그 경험을 통해 블로그 구독자를 얻는 과정에 대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STEP1 블로그 구독에 대한 이해
블 로그 구독이란 블로그 리더를 통해 다른 블로그의 새 글을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블로그 구독을 이해하려면 한RSS의 만화 가이드를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RSS가 무엇이며 블로그 구독은 무엇인지 이해합니다.

한RSS 만화 가이드 - http://www.hanrss.com/help/guide.qst

STEP2 구독 환경 설정
다 른 블로거 혹은 방문자가 내 블로그를 구독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정해 줍니다. 물론 그냥 둬도 구독을 원하는 분들이 계시면 구독자가 늘겠지만 피드버너라는 곳에 가입해두면 구독자의 통계라든지 이메일 구독자의 이메일 주소와 같이 세부적인 구독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구독 환경을 세팅하는 방법을 읽어보시고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블로거를 위한 RSS 셋팅 가이드 - http://bloggertip.com/2895

STEP3 블로그 구독해보기
한 RSS는 국내 RSS리더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블로거가 한RS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보자가 이용하기에도 쉽고 편리합니다. 한RSS에서 인기RSS, 영화RSS, 게임RSS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열어보고 블로그의 이름을 클릭해 보세요. 해당 블로그의 최근 포스트 목록이 나올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블로그는 구독하기 링크를 누르고 구독을 시작합니다. 다른 사람의 블로그를 구독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블로그는 왜 구독하는 것일까?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함입니다.

STEP4 정보성 글을 이해하고 작성하기
구 독에 대한 글을 보면 정보성 글을 작성하라, 콘텐츠를 작성하라는 말을 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정보성 글을 작성하면 그 만큼 많은 구독자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찾는 정보가 있는 블로그는 구독하지 말라고 버튼을 다 떼어놓아도 읽혀지게 됩니다.

정보성 글이 비단 전문적인 지식을 담은 글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고 생활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맥주를 맛있게 마시는 방법, 나의 다이어트 성공기, TV중독에서 벗어나는 방법 등의 글은 누구나 작성할 수 있습니다.

STEP5 포스트 하단에 구독권유 버튼 삽입하기
블 로거팁닷컴은 거의 모든 포스트의 하단에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블로거팁닷컴을 구독하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RSS 버튼을 삽입해 놓았습니다. 글을 읽은 사람이 멀리가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구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은 효과를 보았어요. 저 외에도 많은 블로거들이 애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STEP6 피드카운터 삽입의 타이밍
피드버너라 는 것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분만 읽어주세요. 피드카운터 삽입에도 타이밍이 필요합니다. 구독자가 2명인데 피드카운터를 삽입해 두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습니다. 저는 피드구독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선까지 주황색 피드구독 버튼만 달아놨어요.

속임수라기보다는 적은 구독자를 보여줌으로서 생길 수 있는 오해와 역효과를 방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피드 구독자가 100명이 넘는 시점에 피드카운터를 노출시키세요. 장사가 잘되는 곳에서 물건을 사려는 심리를 생각해보면 되겠습니다.

STEP7 댓글과 블로그 구독의 상관관계
블 로그 구독을 위한 글에 왜 댓글을 이야기하는지 의아하시죠. 댓글을 작성하되 새로운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합니다. 새로운 블로그에 댓글을 작성하는 가장 큰 이유는 새로운 사람을 초대하기 위함입니다. 댓글을 많이 작성한다고 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심한 비방이나 욕만 섞이지 않았다면 말이에요. 댓글을 작성하면 블로그 홍보뿐 아니라 구독 유도에도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블로그에 방문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댓글을 달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STEP8 조급한 마음 경계하기
블로그에 어느 정도 글이 축적되기 전까지는 며칠에 한명 꼴로 구독자가 생기거나 열흘이 지났는데 한명도 구독자가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글이 10개도 안 되는데 구독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불평하는 분도 봤습니다. 처음부터 큰 것을 바라기 보다는 ‘구독하고 싶은 블로그’를 위해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조금씩 작성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구독자수는 잠시 잊고 지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