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환불, 취소, 반품 관련

저는 참고로 쿠팡, 11번가, 네이버 유료회원제? 를 가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에서 오랜만에 1만원 쿠폰이 와서 물건을 구매 했는데

어이없게 물건 1개가 말도 없이 안 와서 주문 내역 상세를 확인 해봤는데..

얼 ?? 이거 뭐지?..

4만원 구매 후 1만원 할인 받아서 3만원 사용 했는데

가격이 9100원 물품이 안 왔는데 환불이 6825원..

잉? 4만원 대비 9100원에 대한 대비 1만원 할인 쿠폰 비율을 제한다고?

듣도 보지도 못한 방법이였다 ㅎㅎㅎ

그리고 9100원에 대한 물품은 저한테 말도 없이 취소가 되어 있었음.

 

상담원님 대화 시도!!(카톡으로 오전7시~오후7시까지 가능)

배송 출발 후 상품이 취소 되버린 상황이고 왜 환불은 저렇게 되었냐고 물었습니다.

해당 내용 확인해보니 상품을 포장하고 이동하는 과정중에 부주의로 인해 상품이 분실된 점 확인하였습니다.  꼼꼼히 검수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부분으로, 고객님께 정확하게 배송을 도와드렸어야하는데 만족드리지 못한 결과를 드리게 되어 굉장히 무거운 마음입니다....

위와 같이 답변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9100원 물건 보내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상담원님 답변은

6825원을 마켓컬리 계좌로 입금하면 다시 보내준다고 하셔서

6825원을 마켓컬리 계좌 이체로 입금 해서 해결 완료!

(상세하게 글을 쓰려다가 상담원님 대응이 좋아서 짧게 블로그 남겨요)

 

검색 좀 해보니 마켓컬리 환불, 취소, 반품은 제가 아는 쿠팡, 11번가, 네이버와 구조가 다른듯 합니다.

마켓컬리는 상품 총 가격 대비 할인 쿠폰 비율을 제하고 주는 방식인거 같음.

전 이런 경우가 생기면 다시 싸울꺼임! ㅋ

 

마켓컬리 신기한 물건도 있어서 가끔 쿠폰 주면 사용하고 필요하면

더 이용 할텐데 타사 대비 회사 마인드가 좀 그러네요.

 

아마 제가 쿠팡에 이런일이 생겼으면 쿠팡은 죄송하다고 쿠팡 책임이니 적립금도 더 줬을꺼임

한달에 쿠팡에서 1백 이상은 이용 하는데 이용을 많이 해서 그런가

쿠팡에서 환불, 취소, 반품? 스트레스 받을 일이 없다. ㅎ

예)

간장게장을 구매 했다. 먹었는데 졸라 비리다 그럼 반품가능 하다.

쿠팡 반품 항목에 "단숨 변심 -> 맛불만" 이런 항목이 있다.

쿠팡은 진짜 코스트코 반품이랑 같은듯 싶다.

(제품에 자신 없음 입점 하지도 마라!)

 

마켓컬리도 흥할려면 충성고객을 만들어야 하는데... 좀 더 지켜보자.